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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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윤제문, 선(善)인인가 악(惡)인인가

기사입력 2014.03.20 15:11 / 기사수정 2014.03.20 15:1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쓰리데이즈' 윤제문에 윤제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제문은 최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윤제문은 독기와 오기로 공부만 파 하버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청와대에 입성 비서실장이 된 신규진 캐릭터를 맡았다.

극이 점점 진행되고 대통령 저격사건의 배후와 진범이 밝혀지며 극 중 인물들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그간 윤제문이 드라마 '마이더스', '뿌리 깊은 나무', '더킹투하츠'에서 임팩트 있는 배역들을 다양하게 맡아 온 만큼 신규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지금까지 신규진 캐릭터는 베일에 싸여 있다고 말할 만큼 분량이나 그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방송 분부터 대통령이 청와대에 돌아오며 그의 존재감도 서서히 발휘되기 시작했다. 신규진은 지금까지 대통령의 안위를 걱정했던 것이 아닌, 자신이 만든 대통령의 정권이 계속되기를 바란다는 야욕을 처음으로 드러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윤제문의 소속사 관계자는 "짧은 장면 등장했지만, 윤제문의 존재감에 대해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극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로 흘러가는데 신규진은 빠질 수 없는 캐릭터다. 기대 갖고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가 암살 직전 탈출해 청와대로 복귀, 복수를 위해 전면에 나서며 2막의 시작을 알린 '쓰리데이즈' 6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제문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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