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화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이상화가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상화 측 관계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화가 다음 달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벨리댄스 안무가 겸 벨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활동하는 12세 연하 서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이상화는 올해 초 서 씨와 현재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사제지간 관계로 첫 만남을 가졌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차와 사제지간이라는 현실을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상화 결혼식은 개그맨 이용식이 주례를 맡을 예정이며,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진행한다.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998년 삼오십오란 그룹으로 데뷔한 후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상화 ⓒ 이상화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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