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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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쌈디·블락비 동거 반대하자 "래퍼가 이렇게 보수적이냐"

기사입력 2014.03.20 11:34 / 기사수정 2014.03.20 11:34

대중문화부 기자


▲ 허지웅, 쌈디, 지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평론가 허지웅이 래퍼 쌈디와 지코에 보수적이라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허지웅, 홍진호, 쌈디, 블락비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결혼 전 동거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결혼하신 분들은 거의 아마 동의하실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냐하면 사람을 만나서 사랑을 하는 것과 삶을 공유하고 생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영역의 세계이기 때문이다"이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그러자 쌈디와 지코는 "동거는 안 좋을 것 같다"며 반대 의견을 드러냈다. 이에 허지웅은 "무슨 래퍼들이 이렇게 보수적이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허지웅, 쌈디, 지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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