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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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과 쿨한 전화 연결 '헉'

기사입력 2014.03.20 00:56 / 기사수정 2014.03.20 01:50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과거 연인이었던 쌈디와 레이디 제인이 방송 중 쿨한 전화 연결을 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레이디제인과 얼굴을 보진 않지만 연락은 하고 지낸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쌈디에게 즉석에서 레이디 제인과 전화 연결을 요청했고, 쌈디는 난감해하다가 "난 쿨하다"며 레이디제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이후 토크 도중 레이디 제인이 쌈디에게 전화를 걸었고, 레이디 제인은 "녹화 잘 하고 있냐. 분량 잘 나왔냐"며 쌈디를 챙겼다.

레이디제인은 "요즘 쌈디가 레이디 제인과 헤어진 후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더라"는 MC의 말에 "소문을 들어 알고 있다.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자기 인생이니까 뭐"라고 답하며 쿨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혹시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 거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레이디 제인은 "에이.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부인했다.

쌈디는 레이디 제인이 "홍진호 오빠 좀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자 "너 왜 딴 남자 챙기냐"며 질투 어린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쌈디, 허지웅, 홍진호,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 언급 쌈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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