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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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장현성, 박유천 총에 맞아 사망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3.19 22:57

임수연 기자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장현성이 결국 사망했다.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4회에서는 윤보원(박하선 분)과 한태경(박유천)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빼돌렸다.

이날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는 한태경과 윤보원을 쫓아 두 사람이 탄 구급차를 공격했고, 결국 구급차는 한 건물로 돌진해 멈춰 섰다.

한태경은 함봉수에게 "대통령을 죽이려면 날 먼저 죽여야 할 거다. 우리의 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대통령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라며 "대통령이 어떤 사람인지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지 않느냐. 그런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그만 해라"라고 그를 설득했다.

이에 함봉수는 "더이상 저 사람은 내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그가 결국 대통령 이동휘에게 총을 겨누자 과거 함봉수가 "너희들이 망설이는 0.01초 그 틈으로 총알이 날아 올 수 있다. 절대 망설이지 마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한태경은 자신에게 등을 보인채 이동휘 대통령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함봉수에게 총을 발사해 결국 그를 죽음으로 잠재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쓰리데이즈 박유천 윤보원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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