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박기웅이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골든 타임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박기웅과 전혜빈은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위해 SBS 사옥을 방문했고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 컬투쇼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전혜빈은 "외국은 구급차가 지나가면 양 옆으로 길을 바로 비켜준다"며 "우리도 비켜 주려는 분들이 있지만 더 많은 분들이 필요하다. 한 차선 만의 양보가 아니라 다른 차선도 비켜줘야 한다"며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전혜빈은 "오늘 스티커를 준비했다"며 "이 스티커를 차 뒤에 붙이면 구급차가 왔을 때 비켜 주는 차량이라는 표시가 된다"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어 박기웅은 노래 '땡벌'을 개사한 '소방벌'로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 홍보를 시작했다. 구급 구조 시의 상황들로 개사한 박기웅은 재치 있는 가사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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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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