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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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세 계획? 확실히 생각이 정립됐을 때 낳고 싶어"

기사입력 2014.03.18 22:58 / 기사수정 2014.03.18 22:5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의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효리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의 라디오 출연은 휴가 차 자리를 비운 장기하를 대신해 남편 가수 이상순이 일주일 동안 DJ를 하게 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라디오는 제주도에 위치한 JIBS 스튜디오에서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방송에 등장한 이효리는 2세 계획을 묻는 청취자의 질문에 "2세 계획 있으세요?"라고 이상순을 향해 반문했다.

이어 이효리는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는 이상순의 대답에 이효리는 "어떨 땐 빨리 낳고 싶고, 또 더 있다 낳고 싶기도 하고,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든다. 아직 초보 부부라 그런지 생각이 확실하게 정립이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또 이효리는 "아이는 확실하게 준비가 됐을때 낳아야 할 것 같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이상순은 "아이를 낳게 된다면 제주도에서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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