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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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현 "유리 언니가 가장 부담스러웠다…존댓말 때문"

기사입력 2014.03.18 02:16 / 기사수정 2014.03.18 02:16

대중문화부 기자


▲ 힐링캠프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가장 부담스러웠던 언니로 유리를 꼽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서현은 "12살 때 처음 연습실에 왔을 때 말을 한마디도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서현은 "가장 부담스러웠던 언니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없다"며 생각이 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유리 언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은 "5학년 때 연습실에 들어왔다. 그 땐 '안녕하세요' '네, 아니오' 밖에 못했었다"며 "유리 언니가 이름을 묻는데 서주현, 하고 '이요'가 안 나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현은 "그런데 유리 언니가 '여기에 와서는 존댓말을 써야한다'고 했다. 그 때 언니가 빨간색 두건을 쓰고 있었는데 그게 인상적이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유리는 "연습생 안에서 규율이 있었다. 나보다 늦게 들어와서 서현이 존댓말을 써야 되는 상황이었다"라고 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소녀시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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