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소녀시대가 이경규의 라면에 반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출연해 8년 활동 기간 동안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소녀시대 멤버 9명 모두를 위해 라면 9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그는 촬영장 한켠에 냄비 9개를 불에 올려놓고 현란한 손놀림으로 라면을 끓였다. 이 모습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경규는 라면을 다 끓인 뒤 김제동과 성유리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라면을 배급해주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라면을 받고 환하게 웃으며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써니는 "나 원래 라면 잘 안먹는데…맛있다"라며 감탄했고, 유리는 "밥 말아 먹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티파니와 써니는 다른 멤버들이 다 먹고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동안에도 끝까지 먹으며 이경규를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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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힐링캠프' 이경규, 소녀시대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