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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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강해졌다, 손호준과 손잡나

기사입력 2014.03.17 22:37 / 기사수정 2014.03.17 22:37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지혜가 강해져서 돌아왔다.

1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9회에서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아버지 한태오(김영철)에게 맞서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영원은 벨라페어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경영권을 회수 하기로 마음 먹었다. 때문에 영준(손호준)이 있는 벨라페어에 찾아가 "아버지인지 나인지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자신의 지분과 영준의 지분, 그리고 어머니인 백난주(전미선)의 지분을 합치면 아버지 한태오를 이길 수 있기 때문. 이는 벨라페어가 더 이상 돈 세탁의 창구로 쓰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영준은 이런 영원의 강해진 모습에 잠시 당황하는 듯 했으나 "진작 좀 그러지 그랬냐"고 답했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손을 잡고 한태오에게 맞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한편, 앞서 한영준은 강재(조진웅)와 재인(김재인) 덕분에 벨 라페어 대표로 선임되었으나 이들을 지속적으로 의심하며 감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손호준, 한지혜 ⓒ KBS2 '태양은 가득히'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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