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헨리의 잠꼬대로 관등성명을 했다.
헨리는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불사조 산악특공 대대로 전입했다.
이날 헨리는 멤버들과 함께 특공 혹한기 훈련을 받았고, 훈련을 무사히 마친 후 생활관으로 돌아왔다.
생활관으로 돌아온 멤버들은 숙면에 취했지만 김수로는 잠에서 깼다. 샘 해밍턴의 거대한 코골이와 헨리의 관등성명 잠꼬대 때문에 잠에서 깨고 말았던 것.
헨리의 잠꼬대에 김수로는 괴로움을 토로했고, 아침에 되자 헨리는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 원래 잘 때 말 안한다"라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이에 김수로는 "'이병 헨리'를 세번이나 들었다. 싸대기를 때릴까 생각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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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헨리 ⓒ MBC 방송캡처]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