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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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복수 하려다 허무한 아웃…"망했다"

기사입력 2014.03.16 19:45 / 기사수정 2014.03.16 19:45

임수진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우빈이 아쉽게 아웃 되고 말았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 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종 장소로 향한 멤버들은 흙의 여신 송지효를 찾고 물, 불, 바람의 카드를 함께 찾아 최종 우승 미션에 도전했다.

김종국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나온 김우빈은 파트너 광수가 너무 쉽게 아웃 되자 혼자 남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비장의 무기를 먼저 내보이며 허당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승을 위해 돌변한 김우빈은 하하와 지석진을 포섭하며 비와 김종국 최강 조합에 맞서기 위해 두뇌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 때 카드를 찾은 비를 발견한 하하는 "너 뭐 찾은 거 같은데"라고 다가갔고 비는 황급히 도망을 쳤다. 그 모습을 본 김우빈은 비를 아웃 시키기 위해 달려갔고 도망치던 비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김우빈을 보자 이름표를 떼기 위해 달려들었다.

비는 김우빈의 이름이 적힌 카드를 가지고 있었고 자신에게 오는 김우빈을 보자 비가 재빠르게 움직여 김우빈의 이름표를 먼저 떼었다.

이번에도 너무 쉽게 아웃 된 김우빈은 "망했네요"라고 말하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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