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이영아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이영아가 감기몸살에도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에서는 12번째 생존지 보르네오에서 생존하는 병만족과 최강자족의 헝거게임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아는 화살 쏘기 대결과 저녁 식사 후 탈수증과 고열증세를 보였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잠자리에 들었지만 이영아는 추운 야외에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병만족은 이영아가 자는 동안 춥지 않게 밤새 모닥불을 피우고 옷을 덮여주는 등 아픈 이영아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기운을 차린 이영아는 "정글 오기 일주인 전부터 감기몸살 증세가 있었다. 하지만 부족원들에게 피해 주지 않기 위해 참았다"며 "그런데 부족원들이 아픈 걸 알고 많이 챙겨줘서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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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글의 법칙-in 보르네오' 이영아 ⓒ SBS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