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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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소녀시대, 소녀들의 진면목 빛났다 '1위 등극'

기사입력 2014.03.14 19:48 / 기사수정 2014.03.14 19:49



▲ 뮤직뱅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컴백 일주일 만에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Mr. Mr.(미스터미스터)'를 열창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플레어스커트가 돋보이는 핑크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 소녀시대는 데뷔 이후 최초로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안무 구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특히 소녀시대는 곡의 후반부에서 화이트 수트에 레드힐을 매치한 의상으로 교체되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직비디오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이날 소녀시대는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소유X정기고 '썸(Some)'을 제치고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자로 소녀시대가 호명되자 유리는 "이번 앨범 너무 기다려준 '소원' 여러분들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연 후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기쁜 순간 힘든 순간 함께해주는 멤버들한테 고맙다는 말 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하겠다"라며 훈훈하게 수상소감을 마무리지었다.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Mr. Mr.(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투하트, 씨엔블루(CNBLUE), 소유X정기고, B.A.P, 비투비,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멜로디 데이, 방탄소년단, 태원, 박수진, 소년공화국, 소리얼(SoReal), 백퍼센트, 씨클라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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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뮤직뱅크' 소녀시대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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