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TV조선 '불꽃속으로' 대통령 합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독고영재가 '불꽃속으로'에 합류한다.

14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독고영재가 극 중 대통령 역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독고영재가 연기하는 대통령은 극 중 가난으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국가경제를 일으키려는 강단있는 인물이다.

종합제철소 없인 경제발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태형(최수종 분)에게 종합제철소 건설을 부탁한다. 종합제철소 건설사업을 진행하던 중 태형이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다.

독고영재는 "'불꽃속으로'의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국민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국가 경제발전을 추구한다"며 "인간미가 넘치면서도 강단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불꽃속으로'는 혼란스러웠던 시대 상황을 이겨내고 성공신화를 써 내려간 인물들의 사랑과 의리를 다룬 정통 시대극이다. 최수종, 손태영, 류진, 이인혜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방영 예정.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독고영재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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