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그레이시와 아사다 마오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그레이시 골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사다 마오와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활짝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그레이시 골드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그레이시 골드는 호피 무늬의 스카프를 걸쳐 선보인 남다른 패션 센스와 함께 빨간 입술과 뽀얀 피부 등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반면 아사다 마오는 다소 수수한 모습으로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승훈은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그레이시 골드를 소치 숙소에서 모태범과 같이 봤는데 눈에 띄더라.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올해 19세인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고 지난해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3위를 기록한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그레이시 골드, 아사다 마오 ⓒ 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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