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주진모가 '기황후' 촬영장에 화이트데이 선물을 전달했다.
14일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주진모와 호흡을 맞추는 김서형과 하지원이 커다란 막대 사탕을 들고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탕은 '기황후'에 출연하는 여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주진모가 준비한 화이트 데이 선물이다. 주진모는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사탕을 전달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촬영장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
이날 계속된 밤샘 촬영에 고단해 하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깜짝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며 선물을 준비한 주진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주진모 하지원 김서형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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