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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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해진 "'별그대' 결말? 휘경이 죽길 바랐다"

기사입력 2014.03.12 21:49 / 기사수정 2014.03.12 21:49

대중문화부 기자



▲ 한밤의 TV연예 박해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배우 박해진이 '별그대' 결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이휘경' 역으로 출연한 박해진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박해진은 '별그대' 결말에 대해 "저는 사실 휘경이가 죽길 바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재경이(신성록)의 손에 결국 송이(전지현)가 죽는 걸 막고 휘경이가 대신 죽는 걸 바랐다"며 이유를 밝혔다.

또한 박해진은 "처음에는 이휘경 역이 아니라던데"란 질문에 "처음에는 재경 역할이었다"며 "신성록 형은 낮은 톤으로 말했다. (내가 했다면) 오히려 따뜻하게 봤을 것 같다"며 막간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해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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