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꼬리뼈 부상으로 결장했던 넥센 히어로즈 '간판 타자' 박병호가 13일부터 다시 경기에 나설 전망이다.
12일 KIA전을 앞두고 목동구장에서 만난 염경엽 감독은 "박병호는 13일 SK전부터 지명타자로 출전 시킬 생각이다. 외국인 타자 비니 로티노는 다음주부터 타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지난 9일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홈으로 슬라이딩 한 후 꼬리뼈에 통증을 느껴 11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2일까지 휴식을 취한 후 SK전부터 다시 타격감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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