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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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반전은 없나, 2.6%로 '자체 최저 시청률'

기사입력 2014.03.11 07:18 / 기사수정 2014.03.11 07:18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연출 배경수, 김정현)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3.6%)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태양은 가득히'에서는 한태오(김영철 분)가 이은수(윤계상)의 뺨을 내리쳐 한영원(한지혜)을 당황케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원은 이은수에게 정세로 할머니의 집에 함께 가지 않겠냐고 물었고, 이 사실을 알게 돼 화가 난 한태오는 이은수를 보자 마자 "여기서 뭐하는 거냐"면서 "내가 너 마음에 안든다고 했지?"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뺨을 때렸다.

이후 한영원은 이은수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했고, 자신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이은수는 영원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6.9%, SBS '신의 선물'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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