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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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매력에 여성 시청자들 열광 '여심 잡기 좋은 날씨'

기사입력 2014.03.09 12:11 / 기사수정 2014.03.09 12:13

김승현 기자


▲ 박성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성웅의 '찌질, 섹시, 진솔' 팔색조 매력에 젊은 여성 시청자들이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가 케이블, 위성, IPTV를 시청한 20대 여성에서 최고시청률 4.5%(수도권 기준 5.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20~40대 남녀에서 최고시청률 2.3%로, 지난 회차에 이어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기준으로는 가구 최고시청률 3.6%까지 치솟으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카리스마 악역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성웅이 찌질남, 섹시남, 진솔남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웃음 폭탄을 투척,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희열이 MC를 보는 '피플 업데이트'에서 여배우 아내 신은정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으로 접한 아내의 모습에 "실제로는 더 예쁘다"고 칭찬하고, 결혼을 후회한 적 있냐는 아내의 질문에는 "단 한 번도 없다. 오히려 못해준 게 많아서 미안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을 솔직히 드러냈다.

또 게스트에게 1분 동안 진심어린 말을 털어놓을 기회를 주는 '1분의 진심'이란 순서에서는 "이런 사랑을 받아도 되는지"라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눈물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박성웅은 시종일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다가 무명시절과 생활고로 인한 과거의 고생담을 털어놓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박성웅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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