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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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파비앙에 세탁기 AS 요청 '주객전도'

기사입력 2014.03.07 23:37 / 기사수정 2014.03.07 23:37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자신의 집 세탁기 사용법을 파비앙에게 물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양각색으로 봄맞이를 준비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무지개 정모에서 함께 먹을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파비앙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파비앙은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요리 재료를 준비해 전현무의 집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집구경을 하는 파비앙을 불러 세탁기 사용법을 물어봤다. 전현무는 "중간에 문이 안 열린다"라고 물었다.

세탁기를 둘러보던 파비앙은 뭔가 세탁기 사이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2개월 전 전현무가 빨래를 하던 중 세탁기 문이 열리지 않자, 팬티 한 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했던 것.

파비앙은 "이게 뭐예요. 팬티예요"라며 당황했지만, 전현무는 "이 팬티가 여기 있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파비앙은 "냄새 되게 구린 냄새 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어 2개월 전 작동이 끝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던 세탁기를 다시 움직이도록 만들며 살림고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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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파비앙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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