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방송 출연에 네티즌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고와"

▲ 이용식 딸 이수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에 등장한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은 딸 이수민과 함께 한 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준비하고 나섰다.

앞서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었던 이용식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료 가수들과 함께 자선 공연을 기획했다.

제작진은 딸 이수민에게 "아버지가 좋은 일 하는 것을 보면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수민은 "예전부터 내 꿈이었다. 아빠가 봉사를 하시면 거기서 연주라도 할 수 있으면 했다. 그게 오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수민은 수준급의 첼로 연주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트로트가수 박주희와 가수 박상민이 참여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민은 공연 후 "아빠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멋지다. 아빠는 내 인생의 멘토다"라면서 이용식에 대한 존경심을 전했다.

한편 이용식 이수민 부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식 이수민, 심성이 참 곱다", "이용식 이수민, 얼굴과 마음 모두 훈훈하네요", "이용식 이수민, 아빠 모습 그대로 닮았네요", "이용식 이수민, 연주 실력 장난 아니다", "이용식 이수민, 두 분다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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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용식 딸 이수민 ⓒ KBS 방송화면]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