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폴포츠' 최성봉 스토리, 할리우드서 영화화 추진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한국의 폴포츠' 최성봉의 스토리가 할리우드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최성봉(24)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제작자인 폴 메이슨(Paul Mason) 엘비스 프레슬리의 미망인 프리실라 프레슬리(PRISCILLA PRESLEY)와 함께 최성봉의 스토리를 영화 및 드라마  판권 계약을 하였다고 기획사 봉봉컴퍼니를 통해 밝혔다.

최성봉은 상상하기 어려운 힘든 과거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되어 유 튜브 조회수가 1억6천 이상의 YouTube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화제를 모았고 ABC, CNN, CBS, 뉴욕타임즈, 타임 지, 일본 아사히 신문,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슈피겔 등 65개국 주요 언론사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최성봉 스토리로 영화를 제작하겠다는 제의는 3년 동안 20군데 정도 였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제시 했던 사용료는 5억5천만 원 이였다"고 밝혔다.

최성봉은 "최성봉은 앞으로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의 삶과, 공연기획의 방향을 잡고 더욱 집중하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의 인생 스토리는 뉴욕 브로드 웨이에 뮤지컬 판권 판매, 동화 판권 판매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봉봉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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