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V.O.S, 쥬얼리, 제국의아이들(ZE:A),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인 보컬그룹 소리얼(SoReal)이 가요계에 출격한다.
스타제국은 7일 "신인그룹 소리얼이 13일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리얼은 스타제국이 지난 2004년 V.O.S의 데뷔 이후 약 10년 만에 내놓은 보컬그룹이다.
소리얼은 변장문, 강성호, 류필립, 주대건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며, 특히 리더 변장문은 2009년 데뷔한 그룹 에이스타일의 멤버로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는 '가수 소리얼의 이야기'라는 의미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두 가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V.O.S 최현준을 비롯한 프로듀싱팀 e.one의 지원사격을 비롯해 국내 가요계의 히트곡 메이커 작곡가 김태현, 차상민, 서재하, Brian Kim가 모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소리얼은 이날 자정 공식팬카페를 통해 '어느 봄날의 사랑 이야기'라는 앨범 테마에 맞게 풋풋한 봄의 느낌을 신비롭게 표현한 단체 및 개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리얼은 "명은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의 울림'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통해 호소력 짙은 대중적인 감성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타제국 측은 “"공감되고 진실성 있는 음악을 전해줄 소리얼을 여러분 앞에 선보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소리얼이 보여줄 진실된 음악에 대해 큰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리얼은 13일 정오 데뷔 앨범 '소리얼 스토리'를 발매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유니버설뮤직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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