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인정 김원중 '사랑의 골 세리머니', 설마 연아퀸에 꽂힐 줄이야…

김연아 열애인정 김원중 '스친소' 출연 장면 보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연아가 열애를 인정해, 김연아의 공식 연인으로 밝혀진 김원중이 과거 방송 출연 당시 선보인 사랑의 세리머니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1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유건은 이날 방송에서 웬만한 연예인을 능가하는 꽃미남 미모로, 여성 출연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원중은 이날 "골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홍록기의 말에, 카메라를 향해 퍽을 날리는 자세를 취하며 미모를 발산했다. 이어 지혜의 친구 지원에게 사랑의 총알을 날렸고, 여성 출연자들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채리나는 "아쉽다 내가 시집을 가서"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와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고려대학교 동문에 같은 빙상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분모로 서로 가까워졌다.

이에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같은날 "디스패치에서 보도한 김연아의 열애설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다"라며 "현재 김연아는 김원중 선수와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원중 '스친소' 출연 장면, 김연아·김원중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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