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아버지 사망 소식에 '눈물 뚝뚝'

▲ 박유천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아버지 사망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첫 방송에서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의 시장 행사 중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이날 한태경의 아버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고, 한태경은 그런 아버지를 두고 시장 행사 수행에 나서야만 했다.

한태경은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는 문자에 수행에 집중을 하지 못했고, 결국 그의 실수로 인해 대통령이 밀가루 테러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결국 한태경은 뒤늦게야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문자를 받게 됐고, 경호 실장 함봉수(장현성)은 그에게 책임을 물으며 신분증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그는 홀로 의자에 앉아 아버지의 비보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쓰리 데이즈 1회 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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