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아정이 청초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5일 윤아정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악녀 연기 1인자로 거듭난 윤아정의 청초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기황후'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인 이 사진에서 윤아정은 평소 극에서 고수하던 올림머리에서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청순미를 발산했다. 봄 향기가 느껴지는 화사한 핑크색 한복을 입고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윤아정은 '기황후'에서 연상궁 역을 맡아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승냥(하지원 분)의 따귀를 때리고 타나실리(백진희)의 독설에 미소 짓는 등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윤아정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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