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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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와 같이 있으면 어색하다"

기사입력 2014.03.05 16:20 / 기사수정 2014.03.05 16:21



▲설운도 아들 루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설운도 아들 루민이 아버지와 함께 있으면 어색하다고 털어놓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설운도와 아들 루민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며 다정한 부자지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아들 루민이 혼자 살고 있는 원룸을 방문했다.

루민은 "아버지와 둘만 있으면 굉장히 어색하다"라고 운을 뗀 뒤 "아버지가 뼛속까지 경상도 분이라 전화를 해도 '어'라는 말만 한다. 사실 오늘 아버지가 숙소에 찾아오신 것도 굉장히 어색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운도는 루민의 발언에 개의치 않고 아들의 숙소를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이어 설운도는 루민을 향해 "세탁기와 정수기를 사주겠다"고 약속하는 등 통 큰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설운도 아들 루민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설운도 아들 루민 잘 생겼네", "설운도 아들 루민, 아버지랑 있으면 어색해하는구나", "설운도 아들 루민 더 멋있어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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