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방신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동방신기의 '수리수리'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한 채 다양한 의상과 솔로 영상이 특징이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정오 동방신기의 7집 리패키지 앨범 '수리수리(Spellbound)'의 동명 곡 '수리수리'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동방신기 '수리수리' 뮤직비디오는 첫 번째 뮤직비디오의 원테이크 기법(모든 장면을 이어서 촬영하는 것)을 버렸지만 다채로운 배경과 의상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체크무늬, 카드문양 등의 배경과 함께 '수리수리'의 안무를 소화했다. 첫 번째 뮤직비디오가 한 번에 모든 장면을 촬영해 생생한 연출에 포인트를 뒀다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화려함을 강조했다.
동방신기와 백댄서의 의상 변화 폭도 컸다. 슈트를 기본으로 흰색, 검은색 등의 의상은 물론 청바지 등으로 캐주얼한 느낌도 배치했다. 또 첫 번째 뮤직비디오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솔로 파트 부분도 추가돼 이목을 끌었다.
앞서 동방신기의 '수리수리' 첫 번째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흑백 모노톤을 배경에서 카드게임을 즐기는 최강창민과 윤노윤호 그리고 백댄서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방신기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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