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 7관왕, 누리꾼 "이 영화가 아카데미 집어삼키네"

▲ 그래비티 7관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그래비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왕에 오른 가운데 누리꾼들도 환호를 보내고 있다.

'그래비티'는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3일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시각효과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을 거머쥐며 7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그래비티' 정말 대단하다"(아이디 ku*****), "'그래비티' 아카데미 시상에서 7관왕했다. 역시"(wo*****), "'그래비티'가 아카데미를 집어삼키는구나"(Cl*******)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그래비티'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 탐사 중이던 주인공이 사고로 홀로 남게 되면서 일어나는 우주재난을 그린 영화로 산드라 블록의 성숙한 감정연기와 경이로운 특수효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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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그래비티 7관왕 ⓒ 워너브라더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