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김형준 열애설, 과거 '자체발광 그녀' 극 중 키스신 '화제'

▲소이현 김형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소이현과 그룹 SS501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의 키스신이 다시 화제다.

3일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지난 2012년 KBS Drama에서 방영된 '자체발광 그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이현과 김형준은 친한 동료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현재 소이현은 만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했으며,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두 사람이 출연했던 '자체발광 그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자체발광 그녀'에서 소이현과 김형준은 강남 길거리 키스신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극중 톱가수 강민 역을 맡은 김형준은 말단 예능작가 전지현 역을 맡은 소이현과 강남 길거리에서 과감하고 달콤한 키스신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현재 소이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방송을 앞두고 있고, 김형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Dram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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