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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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 코너 등장,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일요 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3.03 07:57

김승현 기자


▲ 개그콘서트 새 코너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1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16.8%)보다 1.5%P 하락한 수치지만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코너 '배꼽도둑'이 첫 선을 보였다. 배추 장사로 분한 김기리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맨으로 현재는 개그계를 떠나 장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고 있는 이문재는 김기리를 다시 '개그콘서트'로 데려가려고 애썼지만 김기리는 "개그를 잊은 지 오래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김기리가 혼란스러워하는 그 때 선배 박영진이 나타났다. 박영진 역시 김기리를 개그계로 컴백시키고자 온갖 몸개그를 선보였다. 이에 김기리가 배추장사에서 다시 개그무대로 돌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마무리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새 코너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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