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콘수프 맛에 푹 빠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의 도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는 레고랜드를 거쳐 눈싸움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향했다. 눈을 본 적 없는 사랑이를 위한 장소였다.
신이 난 준우와 준서는 눈뭉치 제조기를 가지고 눈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사랑이에게 달려가 눈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랑이는 콘수프에 푹 빠진 채 눈에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결국 준준형제만 눈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사랑이는 눈싸움도 마다하고 콘수프를 2캔이나 마시더니 또 콘수프를 달라고 응석을 부렸다.
딸바보 추성훈은 사랑이를 위해 자판기에서 콘수프 1캔을 더 샀다. 결국 사랑이는 콘수프를 3캔이나 마시고서야 만족스러워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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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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