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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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심은경, 43살 차이 여배우가 나란히 '춘사영화상 후보'

기사입력 2014.03.01 00:40 / 기사수정 2014.03.01 00:40

정혜연 기자


▲ 춘사영화상, 김영애 여자연기상 경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영애와 심은경이 '2014 춘사영화상' 여자연기상 경합을 펼친다.

오는 19일 열리는 '2014 춘사영화상' 여자연기상 후보에는 43살 차이의 김영애와 심은경이 나란히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끈다.

김영애는 영화 '변호인'에서 국밥집 아줌마 순애 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를 보여줬다.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에서 칠순 할매 말순(나문희)을 입은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여자연기상 후보에는 김영애와 심은경 외에도 '집으로 가는 길'의 전도연, '몽타주'의 엄정화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이름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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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영애 ⓒ 엑스포츠뉴스 DB]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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