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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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달샤벳, 유방암 자가진단 하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4.02.27 23:56 / 기사수정 2014.02.27 23:56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걸그룹 달샤벳에 돌직구를 날렸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최근 선정성 논란이 빚어진 걸그룹 섹시콘셉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걸그룹 3대 몸짓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각 방송사 PD별 자체 심의 규정에 대해 소개됐다.

김구라는 "'눕지 마', '만지지 마', '열지 마'가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달샤벳 친구들 안무 보는데 유방암 자가진단 하는 줄 알았다. 너무 스스로 만지니까 깜짝 놀랐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김구라는 손을 위아래로 흔드는 제스쳐를 취하며 "옛날에도 이건 많이 있었다"라고 흉내냈고,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강력한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구라가 AOA의 짧은 치마 안무를 따라하자 최희는 "열지 마세요"라고 독설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김구라, 최희 ⓒ JT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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