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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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주상욱-이민정 재회 "헛소문 나지 않게 조심해"

기사입력 2014.02.27 23:29 / 기사수정 2014.02.27 23:29

추민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주상욱과 이민정이 이혼 후 다시 만나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공무원직에 사표를 내고 연이어 사업에 실패하자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나애라(이민정)가 이혼을 요구했다.

이후 나애라는 친구 집에 얹혀 살면서 하루 하루를 억척스럽게 살아 갔다. 반면 차정우는 3년 사이에 성공한 벤처 사업가가 되었다.

이런 대조적인 모습에 나애라는 허탈감을 느꼈다. 여기에 '짝' 돌싱 특집에서 만난 잘생긴 의사까지 자신을 우습게 보고 스폰서를 소개해주자 처량함을 느꼈다.

이에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 그런데 옆 자리에서 누군가 차정우와 관련된 이혼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는 차정우가 전 처에게 36개월 할부로 위자료를 줬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렸다. 그 뿐만이 아니라 전 부인이 주식을 요구해 상장을 미루고 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결국, 나애라는 분을 이기 못하고 상해를 입혔다. 때문에 철창 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러자 친구 강민영(황보라)은 차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경찰서로 와달라고 부탁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상욱, 이민정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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