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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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USE TV "소녀시대 앨범, 전곡이 강력하다" 호평

기사입력 2014.02.27 15:33 / 기사수정 2014.02.27 15:33

정희서 기자


▲ 소녀시대 ☞원본기사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걸그룹 소녀시대를 집중 조명했다.

FUSE TV는 26일(현지시간)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앨범을 사랑해야 하는 9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FUSE TV는 이번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지금까지 소녀시대의 앨범 중 음악적으로 가장 초점을 맞춘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곡의 수는 적지만 전곡이 달콤하고 강력하다"라고 평했다.

또한 타이틀 곡인 '미스터미스터'에 대해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가 대담한 장르와 템포의 변화들로 빛나는 곡이었다면 '미스터미스터'는 보다 많은 청각적인 요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더욱 부드럽게 섞여있어 단단한 느낌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곡의 중간 부분에 숫자를 카운트하는 여성의 목소리가 나온다. 그 부분이 소녀시대의 콘서트 무대를 기대하게 하는 부분이다. 소녀시대 최고의 댄서 효연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빛나는 퍼포먼스를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백허그(Back Hug)'와 '소울(Soul)'에 대한 관심, 쿠엔틴 타란티노 느낌의 앨범 재킷, 음악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것에 대한 잠재성, 곡이 가지고 있는 펑크적 요소, 보컬리스트로서의 소녀시대 등 9개 요소로 나눠 다각적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FUSE TV는 "소녀시대는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로서 케이팝이 해외로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는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달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스터미스터' 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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