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 참여율은 68.8%로 6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7년 77.0% 이후로 매번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18조 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000억원(2.3%) 감소했다. 학급별 총액은 초등학교가 7조 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5조 8000억원, 고등학교 5조 1000억원이었다.
그러나 초중고교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3만 9000원으로 전년대비 3000원(1.3%)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교(26만 7000원), 초등학교(23만 2000원), 고등학교(22만 3000원) 순으로 많았다. 사교육 참여학생 기준으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4만 7000원으로 전년대비 2.1% 늘어났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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