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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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골든크로스' 출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기사입력 2014.02.27 13:43 / 기사수정 2014.02.27 13: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 출연을 제의받았다.

27일 박시후 측 관계자는 "박시후가 '골든크로스'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27일 오전에는 박시후가 '골든크로스'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박시후가 출연 제의를 받은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각시탈', '즐거운 나의 집' 등의 히트작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와 '힘내요, 미스터 김', '메리는 외박 중', '드라마 스페셜' 시리즈의 홍석구 감독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후는 남자 주인공 강도윤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후가 '골든크로스'에 출연을 확정하면 이는 지난해 2월 연예인 지망생 강간 미수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것이 된다. 박시후는 지난해 12월 중국 영화 '향기(가제)' 촬영에 합류하며 복귀를 준비해왔다.

한편 '골든크로스'는 오는 4월 '감격시대'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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