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스코리아'가 6.2%의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6.2%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9%)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미스코리아' 마지막회에서 오지영(이연희)-김형준(이선균) 커플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오지영은 미스 유니버스 대회를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해나갔고 김형준은 새로 개발한 립글로즈 판매에 성공하며 완벽하게 재기했다.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가며 끈끈해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 약속을 했다. 또 다른 커플인 정선생(이성민)과 화정(송선미)도 마음을 확인하고 강렬한 키스를 나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6.0%, KBS '감격시대'는 9.3%로 주춤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이선균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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