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질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고질라'가 5월 개봉한다.
'고질라'의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24일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16년 만에 돌아오는 '고질라'는 원작에 가장 충실한 고질라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된 크리쳐(creature)물의 대명사이자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명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역시 1998년 영화화한 바 있다.
한편 '고질라'는 '어벤져스' '킥 애스'을 통해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으며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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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질라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