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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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아오이 주연 '늑대아이', 한지민 배리어프리 버전 재능기부

기사입력 2014.02.26 13:04 / 기사수정 2014.02.26 13:40

대중문화부 기자


▲ 미야자키 아오이 늑대아이 한지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지민이 일본 애니메이션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는 26일 한지민이 2014년 첫 번째 배리어프리 영화인 '늑대아이'에  화면해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설명해 주는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한국어 자막을 넣은 영화다.

한편 '늑대아이'는 평범한 여대생이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낳은 특별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는 이야기로 2012년 9월 개봉해 전국 3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늑대아이' 배리어프리 버전은 오는 4월 초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지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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