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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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30% 돌파 눈 앞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4.02.26 08:54 / 기사수정 2014.02.26 08: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3회는 28.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5.3%)보다 3.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31회 방송분(26.6%)보다 2.0%P 높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타환(지창욱) 살리기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철(전국환) 일가의 역모가 일단락된 뒤 타환은 처소로 옮겨져 치료를 시작했지만 의식불명 상태로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기승냥 역시 독을 빨아내느라 독에 취했다가 며칠 만에 깨어났다.

승냥은 타환이 해독제를 넘기지 못하자 눈물을 글썽이며 해독제를 자신의 입에 넣어 타환이 먹을 수 있도록 해독키스를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아직 못다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5.7%,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5.2%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 MBC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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