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2
연예

'심장이 뛴다' 최우식, 유창한 영어 실력 공개 '눈길'

기사입력 2014.02.25 23:57 / 기사수정 2014.02.25 23:58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최우식이 능숙한 영어 실력을 깜짝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각자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119 안전센터로 파견 근무를 나섰다.

이날 최우식은 전혜빈과 함께 이태원으로 가서 소방대원 근무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화재 신고가 들어왔고 최우식과 전혜빈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한 곳은 근처 한 주택가. 대원들은 신고한 빌라로 들어섰고 신고자의 집 안으로 들어서자 주방 오븐 쪽에서 연기가 피어나기 시작했다.

오븐으로 요리를 하다 불을 낸 신고자는 갑작스러운 불에 당황했고 신고자인 외국인을 발견하고 최우식이 다가가 신고자를 안심시켰다.

최우식은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왜 불이 났는지를 물었고 화재가 발생한 원인 등을 대답해주며 외국인 신고자와 소방대원 사이 통역을 도맡았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최우식은 "사실 예전에 캐나다에서 살다 온 적이 있다"며 "오늘 이태원에서 근무한다고 하기에 영어를 할 일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아침에 긴장하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또 최우식은 "현장을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제 뒷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다. 제가 있어서 잘 해결됐다"며 자아도취에 빠지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최우식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