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계의 대형 신인으로 통하는 지원이의 무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지원이는 국군 장병들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레깅스를 착용하고 건강한 각선미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지난 1월 21일 육군 제 36사단에서 가진 '위문열차' 공연 중 한 장면이다.
지원이는 2012년 9월 데뷔할 때부터 레깅스 패션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시구 제의 또한 받은 상태였지만, 지난해 5월 탤런트 클라라가 레깅스 차림 시구를 해서 화제를 모으자 시구 계획을 취소했다. 자신이 클라라를 따라 한다고 여겨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콘셉트가 겹치면서 생겨난 해프닝이지만, 실제 지원이의 무대를 살펴보면 클라라의 시구 장면이 연상될 만큼 섹시하다.
한편 지원이는 지난달 말 트로트에 소울팝 스타일의 라틴 리듬을 더한 신곡 '삐빠빠 룰라'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소속사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