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예능 '룸메이트', 'K팝스타3' 후속 확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관찰 예능 '룸메이트(가칭)'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확정됐다.

2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톱스타들이 한 집에 함께 사는 리얼한 생활기를 다루는 '룸메이트'가 'K팝스타3'의 후속으로 확정 짓고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된다.

'룸메이트'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주거형태인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삼은 관찰 버라이어티로, '강심장'을 연출한 박상혁 PD가 장석진 PD와 함께 연출한다.

'룸메이트'는 톱스타 남녀 10여 명이 한 집에서 서로 부딪히며 겪는 일상생활을 밀착 촬영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룸메이트 제작진은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서 살아온 스타들이 이해를 바탕으로 우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여실히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3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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