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심은경, 음식 앞 무서운 집중력 '먹방 여신 등극'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은경이 음식 앞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심은경, 씨엔블루가 출연해 서울 구경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종국, 송지효, 광수와 함께 빨강 팀이 된 심은경은 가장 먼저 서울의 먹거리를 체험하기 위해 광장시장으로 향했다.

심은경은 광장시장의 명물 빈대떡 앞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먹방을 펼쳤다. 미션 성공 카드를 뽑지 못한 빨강 팀은 다시 한번 미션에 도전했고 어묵가게로 향했다.

그 곳에는 먼저 파랑 팀이 와 있었고 여장한 김종국과 광수를 본 유재석은 "도저히 겸상을 하기가 힘들다. 저 두 사람만 따로 다니게 해주면 안되나요?"라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이에 김종국과 광수는 "왜 우리한테 그러냐"고 따졌고 송지효 마저 "오늘은 저도 같이 다니기 힘들다. 근데 왕 언니라 같이 다녀야 한다"고 대답했다.

빨강 팀과 파랑 팀의 실랑이에도 심은경의 먹방은 멈추지 않았다. 심은경은 쉴 새 없이 어묵 먹방을 이어갔다.

이어 심은경은 광수가 미션 성공 카드를 뽑자 광수를 구박했고 "오늘 아침도 굶고 왔다"며 먹방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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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심은경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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