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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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2' 김민율,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중계 '부전자전'

기사입력 2014.02.23 17:49 / 기사수정 2014.02.23 17:49

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 김성주 김민율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2'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귀여운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2'에서는 경북 안동의 천주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율은 "MC를 하고 싶다"며 스포츠 중계를 선보였다. 민율은 "B팀이 지고 있는데 오오오오오~ 안돼! D팀이 이겼습니다"라며 아빠 김성주 못지 않은 생동감 넘치는 중계를 펼쳤다.

이어 민율은 기상캐스터로 변신, 날씨 예보까지 하며 김성주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성주는 "어떻게 그렇게 날씨를 잘 아느냐"며 아들 민율을 끌어 안고 "잘한다, 우리 아들"이라며 뿌듯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2' 김성주, 김민율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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