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글로벌 돌+I로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자메이카&형 어디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은 정형돈, 하하, 스컬과 함께 자메이카 팀을 이뤄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의 초청을 받고 레게먼스에 참여하게 됐다.
뉴욕을 거쳐 자메이카에 도착한 멤버들은 현지 운전기사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쳤다. 자메이카의 경우 한국과 도로 방향과 운전석이 반대인 탓에 멤버들은 긴장감 속에 대결을 준비했다.
대결 방식은 현지인이 뽑은 가장 정신없어 보이는 멤버였다. 자메이카 현지인은 노홍철을 뽑으며 "모자 아래로 빠져나온 노랑머리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믿을 수 없던 노홍철은 다시 한 번 해 보자고 나섰다. 하지만 두 번째 현지인도 노홍철을 뽑았다.
글로벌 돌+I로 등극한 노홍철은 "이거 짜고 한 거 아니냐"면서 급기야 음모론까지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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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